미니파이백 인스타에서 보고 샀는데 진짜 취향저격...처음에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저번에 고민하다가 품절되는 바람에 구매 안하면 놓칠것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일단 블랙 컬러와 캔버스 재질이 만나서 도시적이고,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여름에 구매한 라탄재질의 가방이 있는데 이 기방은 솔직히 휴양지 아니면 데일리룩에 쉽게 소화하기가 힘든데, 이 가방은이 옷 저옷 캐주얼하게 잘 어울릴것같고, 봄에는 흰티에 청바지, 여름에는 린넨 원피스등 봄여름가을 무난하게 들 수 있는 가방입니다.동그란 가방은 처음이라 어색하기도 하고 여닫는 부분이 묶는 형태라 낯설긴하지만 정말 매력적이고 새로워서 볼때마다 귀여워서 죽겠어요.포장도 너무 매력적이여서 선물받는 느낌이였어요. 택배 상자를 열면 삐뚤 빼뚤 글씨로 제 이름이랑 이 가방이 자기 소개를 하고(너무너무 귀여웠어요 ) 딱 맞는 피자박스가 들어있어요. 환경을 생각해서 종이박스 종이테이프를 쓰는점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좋은가방 많이 만들어주세요!